顕微鏡少年の夢
顕微鏡の歴史は古い。理科の授業でおなじみの顕微鏡の原型は16世紀末、オランダの眼鏡師ヤンセン親子が発明した。望遠鏡を逆からのぞいて偶然発見したという。
「私はもともと顕微鏡が大好きで、何時間でも眺めていられます」。ノーベル医学生理学賞に輝いた東京工業大の栄誉教授大隅良典さん(71)の出発点はすべて顕微鏡観察だった。研究室に入る学生にも最初に顕微鏡を使わせる。「現象そのものを大切にする。自分の目で確かめる。生物学の王道だからです」。
今回の授賞理由も研究室でひとり酵母を顕微鏡で見ていた時の成果である。たくさんの小さな粒がピチピチはねている。まるで踊るかのよう。夢中になって何時間も観察を続け、それがオートファジー(自食作用)現象そのものだと気づいた。43歳だった。
四人きょうだいの末弟として福岡市に生まれた。体は弱かったが昆虫採集には熱中した。東京の大学に進んだ兄が帰省のたび、1冊ずつ本を買ってきてくれた。宇宙、進化、遺伝子。高校で化学部を選んだ。
いまの大学の研究環境には懸念を隠さない。大学に余裕がなく、学生たちが口をそろえて「人に役立つ研究をしたい」と自らを追い立てる。「研究成果が数年単位で薬になるという短絡的な考え方はしないでほしい」。
東大の講師から助教授として独立した際も、愛用の顕微鏡といっしょだった。〈顕微鏡少年の夢らんらんと〉北野年子。まさに顕微鏡を愛し、顕微鏡に愛された研究生活が実を結ん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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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경 소년의 꿈
현미경의 역사는 길다. 과학 수업에 친밀한 현미경의 원형은 16세기 말, 네덜란드의 안경사 얀센 부자가 발명했다. 망원경을 거꾸로 들어서 살펴본 정말 우연한 발견이었다고 한다.
‘저는 원래 현미경을 좋아해서 몇 시간이든 볼 수 있습니다.’. 노벨 의학생리학상을 빛낸 도쿄 공업대의 명예교수 오스미 요시노리 씨(71)의 발견은 모두 현미경에서 시작되었다. 연구실에 들어오는 학생들에게도 맨 처음으로 현미경을 사용하게 했다. ‘현상 그 자체를 중요하게 여기는 것. 자신의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것. 생물학의 정석입니다.’
이번의 수상이유도 연구실에서 혼자 효모를 현미경으로 보고 있었을 때의 성과였다. 작고 가득한 알맹이가 푱푱 튀었다. 마치 춤추는 것처럼. 몰두하여 몇 시간동안 계속해서 관찰하여 그것이 오토 파지(자가 포식)현상 그 자체라고 알게 되었다. 43세 때의 일이었다.
네 형제의 막내로 후쿠오카 시에서 태어났다. 몸은 약했지만 곤충채집에는 열심이었다. 도쿄의 대학에 진학한 형이 귀성할 때마다 한 권씩 책을 사다주었다. 우주, 진화, 유전자. 고등학생 때는 화학부에 들어갔다.
지금의 대학 연구 환경에 대한 걱정을 숨길 수 없다. 대학에 여유가 없고, 학생들이 입을 모아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연구를 하고 싶다’라고 스스로를 몰아세운다. ‘연구성과가 수년 단위로 약이 된다는 직관적으로 판단하지 말아줬음 좋겠다.’
도쿄대의 강사에서 조교수로 독립했을 때에도 애용한 현미경과 함께였다. <현미경 소년의 꿈은 반짝반짝> 키타노 토시코. 그야말로 현미경을 사랑하고, 현미경에게 사랑받은 연구생활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기사 출처 : 朝日新聞天声人語
사진 출처 : newsi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