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01 / 体操のチャスラフスカさん死去(체조 차슬라프스카 씨 서거)





体操のチャスラフスカさん死去

1964年の東京五輪は多くのスターを生んだ。マラソンの円谷幸吉やアベベ。バレーボールの「東洋の魔女」。観客を魅了した一人が、旧チェコスロバキアの体操選手ベラ・チャスラフスカさんだった。おととい74年の生涯を閉じた。
  三つの金メダルを手にし、当時はアイドルのような人気だった。電報や手紙が山のように届き、録音テープに声を吹き込んでほしいとの申し出もあったと自伝にある。覚えたばかりの日本の歌をうたったという。
  しかし68年の「プラハの春」をきっかけに、運命が暗転する。自由化運動を支持する政治姿勢を貫いたため、体操界から追放された。「名前を偽って掃除婦の仕事をしていた……スカーフをかぶって変装して」と、後に語っている。
  家のなかで政治の話をするときには、盗聴されないよう台所やシャワーなどから水を流しっぱなしにしていたという長女の証言もある(長田渚左〈おさだなぎさ〉著『桜色の魂』)。自由を奪われ、監獄に閉じ込められるかのような日々を経て、89年の共産党政権の崩壊後に名誉が回復された。
  日本への親近感を何度も語っており、日本の体操選手たちとも親交が深かった。「上を向いて歩こう」もよく歌ったという。東日本大震災ののちには、岩手県の津波被災地から子どもたちをプラハに招待した。
  競技の一線を退いたのちも、闘いが続く人生だった。晩年はがんを患いながらも、講演などに積極的に顔を出した。体操の美しさとともに自由の貴さを世界の人びとに伝えた。


해석
체조 차슬라프스카 씨 서거

  1964년 도쿄 올림픽은 많은 스타를 낳았다. 마라톤의 츠부라야 코키치나 아베베(아베베 비킬라). 배구의 [동양의 마녀]. 그리고 관객을 매료시켰던 한 사람은, () 체코슬로바키아의 체조선수, 베라 차슬라프스카이다. 그녀는 그저께 74년의 생을 마감했다.
  세 개의 금메달을 손에 넣어, 당시엔 아이돌같은 인기를 가졌다. 전보나 편지가 산처럼 배달됐고, 테이프에 목소리를 녹음해달라는 요청도 있었다는 내용이 자서전에 있다. 또한 막 외운 일본의 노래를 노래했다고 한다.
  하지만 68[프라하의 봄]을 계기로 그녀의 운명은 갑자기 어두워졌다. 그녀는 자유화 운동을 지지하는 정치자세를 관철하여 체조계로부터 추방을 당했다. [이름을 위조하여 청소부 일을 했었다. 스카프를 뒤집어 써 변장을 했다.]라고 후에 얘기했었다.
  집에서 정치 이야기를 할 때는 도청당하지 않도록 부엌에서 이야기 하거나 샤워기의 물을 튼 채로 했었다는 장녀의 증언도 있다.(아사다 나기사의 저서, [벚꽃색의 영혼]에서). 자유를 뺏앗겨 감옥에 갇힌 것 같은 나날이 지나, 89년 공산당정권의 붕괴 후 그녀의 명예는 회복됐다.
  그녀는 일본과의 친근감을 몇 번이고 얘기하며, 일본의 체조선수들과도 교류가 깊었다. [위를 보며 나아가자(いてこう)]도 자주 불렀다. 동일본대지진 뒤에는 이와테 현의 쓰나미 피해 아동들을 프라하로 초대했다.
  경기에서 은퇴한 뒤에도, 싸움이 계속되는 인생이었다. 노년에는 암을 앓으면서도, 강연 등에 적극적으로 얼굴을 비췄다. 체조의 아름다움과 함께 자유의 고귀함을 세계의 사람들에게 전했다.
 



*
→동양의 마녀
 : 1964년 도쿄 올림픽의 일본 여자배구선수단의 별명

프라하의 봄
: 1968년 체코슬로바키아에서 일어난 민주자유화운동

いてこう
:일본의 가수 사카모토 큐(坂本九)의 노래






기사 출처 : 朝日新聞天声人語
사진 출처 : 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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