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9.24 / じわる天声人語を(뒷북 칠 천성인어를)




じわる天声人語

   佐藤多佳子さんの新刊るいかけて若者ことばの宝庫。「ペラいっぺらい。「フラグが予感がするえる)。作中20主人公独白会話難解いの大学生翻訳してもらった
   こうした新語浸透度先日発表された現代人語彙ごいする調査でもテーマになった高校生世代親世代よりもよくっている言葉としてげられた上位30がなかなか興味深。「ディスるはけなす。「りょ了解ネットで頻用されるが会話でも使われる
   「じわるすぐにはわからなかった妙味いがになって々にこみげること。「きょどる不審挙動緊張でとちることを。「テロ空腹時間帯食欲をそそる写真をこれよがしに投稿するいたずら半数初耳だった
   調査では親世代にはおなじみでも高校生世代がわからない言葉かんだ。「阿漕あこぎ)」「鞭撻べんたつ)」「風采」「経団連」「つまびらか」「ひねもす」「こきおろす」。世代間にしばし
   小欄担当していると々に読者々からご意見をいただく。「論旨があいまい」「こなれていない」「天声人語はもっと格調かった」。いで懸命んでいるけれど着想筆力もまだまだペラいと自覚する
   多少はディスられることを覚悟しながら皆様じわるコラムを目指します指導鞭撻をおいします





뒷북 칠 천성인어를

   사토 타카코 씨의 신간 밝은 밤에 외출하여는 청소년 은어의 보고다. ’노생각(ペラい)‘은 경솔하다(ぺらい). ’각이다(フラグが)‘는 예감이 들다(앞일이 보이다). 작중 20살 주인공의 독백이나 대화가 난해하여 아는 대학생에게 번역을 부탁했다.
   이와 같은 신조어의 침투 정도는 지난 날 발표된 제 1현대인의 어휘에 관한 조사에서도 테마였다. 고등학생 세대가 부모 세대보다 더 잘 알고 있는 말로 선정된 상위 30개가 꽤 흥미롭다. ‘디스하다(ディスる)’는 헐뜯다(けなす). ‘ㅇㅋ(りょ)’는 알겠다(了解 / りょうかい). 인터넷에서도 빈번이 사용되지만 일상 대화에서도 쓰여진다.
   ‘뒷북(じわる)’이란 금방 이해하지 못한 묘미나 개그가 뒤에 서서히 밀려오는 것(じわじわくる에서 유래). ‘쿄도루()’는 수상한 언동(動) 혹은 긴장으로 실수하는 것을 말한다. ‘위장 테러(テロ)’는 많은 사람들이 공복인 시간대에 식욕을 자극하는 사진을 아주 보란 듯이 투고하는 장난. 반은 처음 들은 말이었다.
   반대로 어휘 조사에서 부모 세대는 익숙하지만 고등학생 세대들은 모르는 말도 드러났다. ‘얌체(阿漕)’, ‘편달(鞭撻)’, ‘풍채(風采)’, ‘경단련(経団連)’, ‘빼도 박도 못한다(つまびらか/상세하며 명백함)’, ‘웬종일(ひねもす)’, ‘깎아내리다(こきおろす)’. 세대 사이의 골을 잠시 생각하게 한다.
   칼럼을 담당하고 있다 보면 그때그때 독자들에게 의견을 받는다. ‘논지가 애매하다’, ‘숙련되지 않았다’, ‘옛날 천성인어는 더 격조 높았다’. 매일 살을 깎아내는 마음으로 열심히 임하고 있지만, 구상도 필력도 아직 노생각임을 자각한다.
   다소 디스 당할 것을 각오하며, 여러분의 가슴에 뒷북치는 칼럼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지도와 편달 부탁드리겠습니다.
 


初耳(はつみみ) : 처음 들음
経団連 : 経済団体連合会(경제 단체 연합회) 1946년에 설립된 각종 경제 단체의 연락 기관. 재계 의견을 조정하여 정부·국회에 건의 등을 함의 준말.
 




기사 출처 : 朝日新聞天声人語
사진 출처 : KBS 1박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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